2009년 11월 02일
멜론 TV광고 <댄스>편
# by | 2009/11/02 22:15 | 트랙백 | 덧글(1)
# by | 2009/04/17 10:09 | 이름만 피디수첩 | 트랙백 | 덧글(3)
4월 1일 만우절에는 오랜만에 해외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았답니다.
브릿팝의 수장격이자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Oasis> 내한공연이었지요.
관련기사링크
사실 저는 오아시스의 음악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즈음에 락음악에 미쳐있던 단짝 친구가
시대의 흐름을 읽고 브릿팝을 듣고 있었기에 어쩌다 이름을 접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몇번 들어본 것이 전부...
그들의 노래 중에 유일하게 제대로 아는 곡은 Lyla 뿐이었더랍니다. ^^;;
그러고보면 고교시절 제 단짝친구는 참 대단한 안목을 지닌 녀석이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그시절엔 소위 말하는 팝메탈, LA메탈이 최고 인기 장르였거든요.
Guns N' Roses 를 필두로, Bon Jovi, Skid Row, Motley Crue 등등의 절정기를 지나
Nirvana로 대변되는 얼터너티브 락 이 대세...더불어 일본 비주얼락의 선구자인 X-Japan 도 있었죠.
주로 한 두곡의 감미로운 발라드 곡을 갖고 있는 밴드들이 특히 인기였던것 같습니다.
저 역시 외국 밴드 중에서는 Motley Crue 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이 밴드를 소개해준 것도 제 단짝 친구였습니다.
그렇게 경쾌하고 멜로딕한 락음악에 빠져있던 그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음습하고, 우울한 음악을 들려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오아시스였죠.
저는 오아시스의 음악을 들어보고는 바로 "너무 끈적거려서 싫다" 라고 했으나,
친구는 "얘네들 꽤 오래 갈것 같다" 라고 얘기했었습니다.
그 오아시스가 지금까지 최고자리를 놓지 않고 있으니 친구녀석이 제대로 봤던 것이죠.
제 친구 얘기가 좀 길어졌습니다만...
다시 이번 내한공연 얘기로 돌아오자면, 예상외로 꽤 좋은 공연이었다고 말할 수 있었답니다.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 수도 놀라웠고,
별다른 장치 없이 조명과 트러스 구조물로만으로 짜여진 무대도 아주 훌륭했었습니다.
역시 조명의 힘이란 대단한 것이다 라는 것을 새삼 느꼈던 무대였습죠.
언제나 뻣뻣하고 쇼맨쉽 없고, 성의없어 보이는 오아시스도 꽤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링크된 기사에도 나왔듯이 보컬인 리암 행님은...ㅠ_ㅠ
(그딴식으로 노래할거면 주머니에서 손이라도 좀 빼고 하란 말이다!)
무척 오랜만에 끝까지 집중해서 봤던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그런 공연을 만드는데 한 몫 해야겠죠.^^
그리고 이 글을 읽게 되시는 분들께 부탁이 있는데요.
제발 공연 중에는 사진 좀 찍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 가수의 공연을 보러오는 10대들도, 찍지 말라면 안찍습니다.
장내의 조명이 꺼질때마다 번쩍이는 사각형의 액정 불빛 크기가
딱 그곳에서 사진 찍는 분들의 양심 크기인것 같았습니다.
# by | 2009/04/02 17:51 | 먹고살려다 알게된 것들 | 트랙백 | 덧글(2)
제일 먼저 돌아가신 분은 오드리헵번으로 연상되는 아름다운 음악 <Moon River>의
그 다음으로 세상을 뜨신 분은,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의 오프닝 시그널인
그리고 이번에 돌아가신 모리스 자르(Maurice Jarre,1924~2009)옹은 # by | 2009/03/30 13:44 | 먹고살려다 알게된 것들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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